배우 이광수가 노희경 작가와 세번째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말했다. <br /><br />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'라이브'(극본 노희경, 연출 김규태) 제작발표회가 열렸다. 이날 현장에는 노희경 작가, 김규태 감독, 배우 정유미, 이광수, 배성우, 배종옥이 참석했다.<br /><br />이날 이광수는 "작가님과 벌써 세번째 호흡이다. 작품 속 제 비중이 점점 커진다. 정말 행복하다"고 너스레를 떨었다. <br /><br />이어 "이번 작품의 경우 특히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. 그래서 대본도 많이 보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. 몸도 만들었다. 재밌게 촬영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"고 덧붙였다.<br /><br />노희경 작가 역시 이광수에 대해 믿음을 드러냈다. 노희경 작가는 "투지가 정말 좋은 배우다. 뭘 맡겨도 결국에는 해낸다는 데 믿음이 간다. 지금 찍어놓은 분량을 보면 타이틀 롤로서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. 재능 이상의 노력과 탐구 능력이 좋다"고 칭찬했다. <br /><br />극 중 이광수는 지구대 순경 염상수 역을 맡았다. 염상수는 군 제대 후 사회의 비주류로 살아오다 공무원을 통해 주류로 살아남겠다는 투지와 오기를 갖춘 캐릭터다. 하지만 맡는 사건마다 불운의 아이콘이 되며 바로 위 사수와 사사건건 부딪힌다.<br /><br />'라이브'는 경찰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중심으로, 일상의 소중한 가치와 소소한 정의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애환과 상처를 다루는 드라마다. '화유기' 후속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.<br /><br />YTN Star 반서연 기자 (uiopkl22@ytnplus.co.kr) <br />[영상 = 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30618154233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